‘두근두근’ 강동원 “송혜교 찰진 욕설연기, 女연예인 중 최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8.12 21: 24

배우 강동원이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함께 연기를 한 송혜교에 대해 찰진 욕설 연기를 기대하라고 귀띔했다.
강동원은 12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무비 토크에서 이번 영화에서 송혜교의 새로운 매력을 집어달라는 주문에 “이번 영화에서 송혜교 씨의 찰진 욕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털털하고 여장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강동원은 박경림이 “여자 연예인 중 최고냐?”라고 묻자 “내가 본 여자 연예인 중에 욕을 가장 찰지게 했다”고 농담했다.

한편 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다음 달 3일 개봉한다. 이날 무비토크에는 이재용 감독, 강동원, 송혜교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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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토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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