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SUN, "양현종이 최소실점으로 막았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4.08.12 21: 24

KIA가 양현종의 호투를 앞세워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KIA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시즌 13차전에서 선발 양현종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김다원의 솔로홈런과 상대수비의 실책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시즌 두 번째 4연승을 달리며 역전 4위를 향해 맹렬하게 질주하고 있다.
경기후 선동렬 감독은 "선취득점후 중요할 때 추가점이 나왔다. 선발투수 양현종이 효과적인 투구로 상대타선을 최소실점으로 막았다. 계속 좋은 분위기속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문 NC 감독은 "내일 경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12일 선발투수는 NC 이재학, KIA 토마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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