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 100' 김가연 "임요환과 결혼식, 50살 전엔 할 것"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8.12 21: 31

연기자 김가연이 임요환과의 혼인 신고만 한 것에 대해 "50살 전에는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가연은 1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KBS 2TV '1 대 100'에서 "임요환과 서류상으로만 부부다. 계속 리그가 있었기 때문에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50살 전에는 할 것이다. 결혼식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서운하지는 않다"며 "그래도 언젠가 결혼식은 할 것이다. 그동안 뿌린 돈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 대 100'에는 정호근과 김가연이 출연해 다양한 퀴즈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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