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송혜교, 강동원 잘생긴 비결? “잘생김 먹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8.12 21: 47

배우 송혜교가 강동원의 잘생긴 비결을 묻는 질문에 “잘생김을 먹는다”라고 농담했다.
강동원은 12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무비 토크에서 한 팬으로부터 “뭘 먹기에 그렇게 잘 생겼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강동원이 난감해 하자 송혜교는 옆에서 “잘생김”이라는 말을 했다. 강동원은 “전에 어떤 리포터가 나에게 입술에 뭐가 묻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뭐냐고 물었더니 ‘잘생김’이라고 하더라”라고 리포터의 농담을 송혜교가 전한 사실을 알렸다.

강동원은 “난 한식 주로 먹는다”고 진지하게 답변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다음 달 3일 개봉한다. 이날 무비토크에는 이재용 감독, 강동원, 송혜교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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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토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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