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하는 SK,'기분 좋은 승리'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8.12 22: 15

SK 와이번스 불펜진이 선발의 조기 강판에도 그 공백을 메우며 팀 승리를 지켰다.
SK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에서 타선의 집중력과 중간 계투진의 호투를 앞세워 7-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SK는 같은 날 넥센에 패한 4위 롯데와의 차이를 4경기 차로 좁혔다. 특히 4회부터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투수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경기 종료 후 SK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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