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 피에, 8회 동점 스리런 홈런 '시즌 13호'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08.12 22: 17

한화 외국인 타자 펠릭스 피에가 또 다시 해결사 본능을 뽐냈다.
피에는 12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홈경기에 5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 6-9로 뒤진 8회 2사 2,3루에서 윤명준의 5구째 가운데 낮게 떨어진 139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스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시즌 13호 홈런. 지난 11일 잠실 LG전 만루 홈런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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