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박하선, 한 품었다.."최지우 원망하고 분노"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8.12 22: 58

[OSEN=조민희 인턴기자] ‘유혹’ 박하선이 최지우에 대한 분노를 폭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서는 나홍주(박하선 분)가 강민우(이정진 분)에게 유세영(최지우 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우는 “특별 모임 하나가 있는데 같이 가줄 수 있어요?”라며 홍주에게 부탁했다. 홍주는 잠시 망설였지만, 민우의 부탁을 받아들였다.

이어 민우가 동성그룹 대표 세영의 이야기를 꺼내자 홍주는 “그 여자 얘긴 다신 듣고 싶지 않네요. 오만하고 무례하고 잔인한 사람이에요. 다시 마주칠 일 없겠지만 그 여자 만큼은 죽을 때까지 원망하고 제가 증오할 거예요”라고 말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유혹'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멜로드라마다. 최지우, 권상우, 박하선, 이정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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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유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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