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윤두준, 최용수 등장에 감격.."꿈에 그린 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8.12 23: 19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이 최용수 감독의 등장에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윤두준은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최용수 감독을 만나 감격적인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윤두준은 최용수 등장 전 "오늘 FC서울 올드스타와 경기를 한다고 하는데, 내가 최용수 감독님의 진짜 오랜 팬이다. 어렸을 때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덕화가 최용수 감독을 호명하자, 최용수 감독이 카리스마 있는 등장을 했고, 윤두준은 최용수 감독만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시조일관 감격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우리동네 FC'가 창단 30주년의 'FC 서울'을 상대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FC 서울 올드스타' 멤버로 조광래 감독의 지휘 아래 최용수, 이을용, 이민성, 윤상철, 정광민, 아디, 강득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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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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