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이효리 “비와의 라디오 루머, 사실무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8.12 23: 58

가수 이효리가 과거 동료 비와 연관된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이효리는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증권가 정보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과거에 내가 비와 잤다는 루머가 퍼졌다”라고 화끈하게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라디오 생방송 전화 연결 중에 방송인 줄 모르고 비가 나와 잤다고 이야기를 했다는 루머였다. 사실 라디오에서 불시에 하는 전화연결은 없다. 사전에 연락을 한다. 그리고 비와 나는 자지도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이효리는 “일단 난 비와 잔 적이 없다. 말이 안 되는데 일파만파 퍼졌다. 사실이 아니니까 해명을 안했는데 계속 이야기가 나오더라”라고 답답해 했다.
한편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세 명의 여성 MC들이 주축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스마트폰 테러’를 주제로 배우 한정수와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jmpyo@osen.co.kr
‘매직아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