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배우 서인국과 조한철의 미공개 19금 농담 영상이 공개됐다.
조한철은 1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스페셜 방송에서 “민석(서인국 분)과의 화장실 신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서인국은 “야한 농담을 했는데, 모두가 아쉬워했다. 우리 드라마가 영화였으면 엄청난 장면이지 않았을까”라며 화장실 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미공개 19금 영상에서 볼 일을 보던 두 사람은 대본에 없는 대사로 농익은 입담을 과시했다. 조한철은 “역시 어린놈이라”라며 서인국을 놀란 표정을 쳐다보자, 서인국은 “어머 귀여워. 보듬어 주고 싶어”라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당황한 조한철은 황당한 듯한 웃음을 지어보이며 자리를 뜨며 코믹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18세 본부장님의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그린 드라마로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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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고교처세왕’ 스페셜 방송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