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절친한 신사동 호랭이가 성매매 알선 루머로 인해 상처를 입었다고 털어놨다.
용감한 형제는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신사동 호랭이가 가수들 성매매를 알선한다는 찌라시가 돌았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나와 친한 친구다. 난 아니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래도 걱정됐다. 아니나 다를까 신사동 호랭이가 주위 사람들에게 아니라고 해명 문자를 보내더라. 얼마나 답답했으면 문자를 보냈을까, 라는 생각에 내가 해명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도왔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세 명의 여성 MC들이 주축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스마트폰 테러’를 주제로 배우 한정수와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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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