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서인국, 인지도 굴욕 폭소..."연예인이냐"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8.13 00: 13

[OSEN=조민희 인턴기자] 배우 이하나와 서인국이 드라마 촬영 중 만난 동네꼬마에게 굴욕을 당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스페셜 방송에서는 이하나가 촬영 쉬는 시간 만난 동네 꼬마에게 드라마를 홍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나는 꼬마에게 대본을 보여주며 “꼭 봐”라고 말했지만, 꼬마는 “근데 연예인인에요?”라고 말해 이하나에게 굴욕을 안겨줬다. 이에 이하나는 “아니, 나는 미용팀. 저기 연예인 있다. 가서 사인 받아”라고 말했다.

이어 “혹시 서인국이라고 모르지?”라고 물었고, 꼬마는 “그게 뭐에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두 사람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한 꼬마는, “내 이름 뭔지 알아?”라고 묻는 서인국의 질문에 “성잉국”이라고 답해 또 한 번의 굴욕을 안겨줬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18세 본부장님의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그린 드라마로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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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고교처세왕’ 스페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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