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팬 서비스' 유리베,'한국 여성팬에게 보내는 손키스'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8.13 07: 12

13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2014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LA 다저스의 경기에 앞서 훈련을 하던 다저스 유리베가 관중석 한국팬이 "류현진 파이팅"을 외쳤다. 이에 유리베가 류현진에게 "네 팬이 부른다"고 말하자 한국팬들이 "유리베"를 연호했다. 이에 유리베가 감사의 손키스를 날리고 있다.
다저스는 전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코레이아의 6이닝 1실점 호투를 내세워 6-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다저스는 댄 해런을, 애틀랜타는 마이크 마이너를 선발로 내세웠다.

한편 류현진은 14일 애틀랜타와의 원정경기에서 등판을 앞두고 있다. 류현진의 선발 맞상대는 우완 어빈 산타나(11승 6패 평균자책점 3.69)로 예고됐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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