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가연 “남편 임요환과 게임행사서 첫만남”

배우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과의 첫만남을 전했다.

김가연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최후의 1인에 도전한 가운데 임요환와 처음 만나게 된 과거를 회상했다.

김가연은 “과거 연예인 게임 구단장으로 활동했다. 그때 행사를 갔다가 우연히 만나게 됐다. 임요환과 만나게 해 준 매개체가 게임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이 지금은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 포커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 인식을 바꿔줘야겠다는 생각으로 함께 대회에 출전했다. 그때 전체 11위를 했다”고 밝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가연 역시 게임행사에서 만났네”, “김가연, 임요환 게임으로 맺어진 인연”, “김가연, 임요환과 천생연분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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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