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월화극 2위로 마무리..8.9%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8.13 07: 36

KBS 2TV '트로트의 연인'이 월화극 2위로 막을 내렸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트로트의 연인'은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3%)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트로트의 연인'은 MBC '야경꾼일지'(11.3%)의 뒤를 이어 월화극 2위를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트로트의 연인'의 뒤는 SBS '유혹'(8.6%)가 따랐다.

지난 6월 23일 첫 방송에서 5.8%의 시청률로 시작한 이 드라마는 지난 5일 14회에서 9.2%의 자체최고시청률을 나타낸 바 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18일부터는 후속작 '연애의 발견'이 방송된다. '연애의 발견'은 멜로드라마나 로맨틱코미디와는 차별화된 솔직하고 현실적인 연애담을 다룬 본격 리얼연애드라마로, 정유미, 문정혁, 성준, 윤진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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