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우슬혜가 SBS 주말드라마 '기분좋은 날' 촬영장에서 기분 좋은 생일을 맞았다.
황우슬혜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분 좋은 날. 깜짝 생일 파티 해줬어요.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모두모두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세영, 고우리, 정만식, 정재민 등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들과 그 옆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케이크를 들고 있는 황우슬혜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10일 촬영장에서 생일을 맞이한 황우슬혜를 위해 '기분 좋은 날' 동료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생일파티를 열어준 것.
특히 이번 생일파티는 계속되는 강행군으로 생일마저 반납하고 촬영에 임한 황우슬혜를 위해 동료들이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축하파티여서 특별함을 더했다. 더불어 막장 없는 드라마 '기분 좋은 날'팀의 끈끈한 단결력과 훈훈한 동료애가 느껴져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한편, '기분좋은 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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