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교가 대학교 면접에서 마주쳤던 배우 김수로의 첫 인상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김민교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김수로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첫 인상이 정말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때 쌍절곤과 봉을 들고 갔는데 다음차례인 김수로는 산만한 덩치에 검을 들고 있더라”고 말해 김수로를 당황시켰다. 두 사람은 면접에서의 첫 만남에 이어 더욱 황당했던 두 번째 만남에 대해서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토크 내내 막역한 관계를 잘 보여준 이날 출연자 김수로, 강성진, 임형준, 김민교는 방송에서 한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에피소드들을 털어놓으며 DJ들을 폭소케 했다.
김수로, 강성진, 임형준, 김민교 네 사람이 출연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식상한 김수로와 단물 빠진 친구들’ 특집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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