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전설 로렌 바콜, 뇌졸중으로 사망..향년 89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13 10: 17

할리우드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배우 로렌 바콜이 뇌졸중으로 사망한 사실이 전해졌다.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로렌 바콜이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콜은 12일 자신의 저택에서 사망했으며 사인은 뇌졸중으로 밝혀졌다. 향년 89세. 이에 바콜 측은 "바콜이 세상을 떠났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콜은 '오리엔탈 특급살인사건', '어머니의 향기' 등에 출연한 명배우로 1996년 '로즈 앤 그레고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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