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동미가 결혼 이후 계획을 밝혔다.
신동미는 13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을 열심히 해서 더욱 성숙해진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신동미는 동갑내기 뮤지컬배우 허규와 오는 12월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과거 뮤지컬계에서 활동했던 신동미는 당시 동료 배우 허규와 인연을 맺었고,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실을 맺게 됐다.
신동미는 드라마 '골든타임', '뉴하트' 영화 '로맨스 조' '산타바바라' '끝까지 간다' 등에 출연했다. 현재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 출연 중이다. 그룹 피노키오 보컬 출신인 허규는 밴드 브릭으로 활동 중이다. 내달 17일부터 뮤지컬 '구텐버그'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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