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윌 헌팅'서 로빈 윌리엄스가 멧 데이먼과 이야기를 나누던 보스턴 공원의 벤치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8.13 12: 52

[OSEN=사진팀] 할리우드 유명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향년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가운데 12일(현지시간) 영화 ‘굿 윌 헌팅’에서 로빈 윌리엄스가 멧 데이먼과 대화를 나누던 미국 보스턴의 한 공원 벤치에 꽃다발과 편지가 놓여 있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후크', '쥬만지', '박물관이 살아있다', '지상 최고의 아빠', '굿 윌 헌팅', '미세스 다웃파이어' 등으로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연기파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사망해 전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 12일, "로빈 윌리엄스가 허리띠로 목을 매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스의 시신을 부검한 검시관은 윌리엄스의 사인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고 "윌리엄스가 스스로 목을 메 자살했다"고 밝혔다.
앞서 로빈 윌리엄스는 지난 11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pho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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