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2' CP "中에서 판권 문의..新 한류 이끌 것"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8.13 14: 25

 '패션왕 코리아 시즌 2'의 이상수 CP가 중국과 판권 관련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수 CP는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시즌 2로 중국 등 아시아 등지에서 판권 문의, 공동 제작 문의가 있"며 "중국 측과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CP는 "K팝 등이 한류를 이끌고 있는데, 앞으로 한류를 이끄는 것은 패션이라고 생각한다"며 프로그램의 런칭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프로그램은 지상파에서 최초로 시도되고 있는 패션 프로그램"이라면서 "지상파에서는 편성이 잘 되지 않고 있는데, SBS가 최초로 톱 디자이너, 스타들과 런칭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패션왕 코리아 시즌2'는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들과 셀러브리티가 한 팀을 이뤄 매 회 주어진 미션에 맞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룩을 선보이는 리얼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선미, 정준영, 윤진서, 홍진경, 조세호, 클라라, 광희(제국의 아이들), 지코, 피오(블락비) 등이 출연한다. 오는 1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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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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