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전현무 “JTBC에서만 세 프로, 궁합 잘 맞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13 14: 37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과 JTBC가 궁합이 잘 맞는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주니퍼룸에서 열린 JTBC ‘히든싱어3’ 제작발표회에서 “나와 JTBC 궁합이 잘 맞는다. JTBC의 ‘J’가 전현무가 아닌가”라며 웃었다.
이어 “요즘 예능 콘텐츠는 JTBC가 좋다고 한다. 내가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게 감사하다. ‘크라임씬’, ‘비정상회담’, ‘히든싱어’ 등 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모두 가구당 시청률도 잘나오고 반응은 3~4배다”고 말했다.

또한 “주변 반응도 엄청나다. 궁합도 잘 맞는 것 같다.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곳과 함께 땀을 흘려서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히든싱어’는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과는 달리 가수와 일반인들이 모창대결일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으며 시즌3까지 제작됐다. 시즌3 이선희 편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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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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