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남지현-박형식,'훈훈한 삼각로맨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08.13 15: 19

13일 오후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서강준과 남지현, 박형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발랄한 코믹 감성으로 무장한 주말 드라마. 이 드라마에는 오랜만에 카리스마를 내려 놓고 착한 아버지로 180도 변신을 보여줄 유동근(차순봉 역),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활약하며 넘치는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김용건(문대오 역), 다양한 역할을 통해 깨알 재미를 선사해온 김일우(권기찬 역)와 같은 선배 배우들이 이끄는 '가족끼리 왜 이래'의 배우 군단으로 벌써부터 기대가 높다.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오는 16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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