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아오 삼진!'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8.13 21: 03

13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8회초 1사 3루에서 NC 테임즈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워하고 있다.
KIA는 저스틴 토마스를 선발투수루 내세웠다.

데니스 홀튼의 대체 선수로 국내 무대에 입성한 토마스는 두 차례 마운드에 올라 승리없이 1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은 3.00. 토마스는 지난달 31일 마산 NC전서 1이닝 1실점을 기록한 뒤 7일 문학 SK전서 5이닝 3실점(1자책)으로 비교적 잘 던졌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이에 맞서는 NC는 사이드암 이재학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이재학의 올 시즌 성적은 9승 5패(평균 자책점 4.07). KIA전 세 차례 등판을 통해 1승을 거뒀다. 2.29의 평균 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도 좋았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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