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이 출연작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을 언급했다.
류수영은 13일 오후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지난 주말 방송 이후 극중 내가 황정음을 배신했다는 반응이 속상하다"고 말했다.
극 중 야심을 위해 형제도 사랑을 등지는 한광훈 역을 맡은 류수영은 "실제 나라면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 사람이 불행지도록 놔두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그 사람이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사랑이다"라고 말했다.

'한밤의 TV연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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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