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만추'의 키스신이 최장 키스신으로 꼽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기록을 만드는 스타들을 찾아봤다.
최장 키스신은 영화 '만추'에서 현빈과 탕웨이의 키스신 장면이었다. 무려 2분 27초. '만추'의 연출을 맡은 김태용 감독은 "다섯 테이크 정도 촬영했다. '죽을 때까지 찍는거다'라는 마음으로 컷을 하지 않고 길게 직었다"고 말했다.

'한밤의 TV연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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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