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치는 염경엽 감독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4.08.13 22: 08

넥센 히어로즈가 부산 원정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이틀 연속 잡았다.
넥센은 13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전에서 9-5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58승 39패 1무로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선두 삼성과는 7경기 차이, 3위 NC와는 4경기 차를 유지했다. 반면 롯데는 5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44승 50패 1무, 9개 구단 가운데 5번째로 50패를 당한 팀이 됐다.
경기종료 후, 넥센 염경엽 감독이 선수들을 바라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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