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가 '가족끼리 왜이래'를 통해 코믹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열연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는 14일 김현주의 다양한 표정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 김현주는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비서로 변신해 절정의 미모와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또 도끼눈을 치켜 뜨고 상대를 노려보고 있는 독기 어린 표정에서부터 긴장이 풀린 채 온몸으로 애교를 부리는 귀여운 모습까지, 다양한 표정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 기대를 높인다.

극 중 모든 일에 만능인 김현주가 연애에는 유독 무능한 모습을 보이며 김상경과 펼쳐갈 로맨스가 신선한 웃음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김현주는 전천후 배우다.하나의 대사에도 끝이 없이 다양한 버전의 다른 연기를 보여주며 현장을 울렸다 웃겼다 한다.또 상대 배우와 함께 호흡할 줄 아는 그녀는 함께 연기하는 배우와의 환상 호흡을 통해 더 좋은 연기를 이끌어 낼 줄 아는 진정한 배우다”라고 설명했다.
KBS 2TV의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오는 1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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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