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유스 올림픽 개막식 무대에서 주제가를 부른다.
김수현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14일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김수현이 중국 유스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초대받아 주제가를 부르게 됐다"며 "여러 나라의 스타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현은 오는 16일 있을 개막식 무대에 오르기 위해 14일 출국한다. 김수현이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은 중국 현지에서 역시 이슈가 돼,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유스올림픽은 올림픽과 같은 글로벌 스포츠 축제로, 2년마다 동계 올림픽과 하계 올림픽이 번갈아 개최된다. 이번 유스올림픽에는 204개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28개 종목에서 메달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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