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유혹'을 이끌어 가고 있는 네 배우의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권상우, 최지우, 이정진, 박하선은 14일 '유혹'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파티장으로 꾸며진 촬영 현장 속 환하게 웃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극 중 본격적인 사각구도를 형성하며 서로에 대한 미묘한 감정들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네 사람은 드라마 속 전개와는 달리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들은 촬영 전 대본을 함께 맞춰보거나 연기에 대한 조언을 주고받는 것은 물론, 촬영 틈틈이 소소한 장난을 치는 등 서로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쏟으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배우들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동료들과 스태프들까지 살뜰히 챙기면서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불철주야로 치열하게 촬영 중인 ‘유혹’ 배우들에게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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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김프로덕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