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LA 다저스의 경기, 6회말 2사 류현진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자 매팅리 감독이 근심어린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애틀랜타를 상대로 시즌 14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지난 8일 LA 에인절스와 원정경기에서 7이닝 2피안타 1볼넷으로 에인절스 타선을 틀어막으면서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류현진의 상대 어빈 산타나는 올 시즌 11승 6패 평균자책점 3.69로 애틀랜타 투수 중 최다승을 거두고 있다. 올 시즌 자신의 선발 등판 22경기 중 15번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할 정도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특히 후반기 들어 5경기에서 4연승을 거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류현진 햄스트링 부상에 대해 "류현진,어! 갑자기 햄스트링이!", "류현진 햄스트링, 햄스트링이면 최소 2주는 결장인데!", "류현진 햄스트링,14승도 날아가고, 햄스트링 부상까지" 등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