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미국 유명 드라마 '글리'의 제작자와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텀은 지난 13일(현지시각), "기네스 팰트로가 '글리'의 제작자 브래드 팰척과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팰트로는 팰척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두 사람은 편안한 복장으로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데이트를 즐겼다는 전언.

이에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일적으로 만난 사이였지만 최근 들어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앞서 팰트로는 지난 3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편 크리스 마틴과의 이혼을 알리며 "지난 1년간 부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이런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 결혼 생활동안 우리는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했다. 헤어지더라도 우리는 가족이며 많은 다른 부분에서 서로 더 가까워 질 것이다. 부모의 역할이 최우선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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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땡스 포 쉐어링'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