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의 수석 무용수가 ‘도전수퍼모델코리아 GUYS&GIRLS’(이하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에 도전한다.
시즌 최초로 남자 모델의 합류를 알리며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온스타일의 모델 서바이벌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에 국립발레단 소속의 촉망 받는 수석 무용수가 도전장을 던진다. 유명 발레리나 강수진이 수장을 맡고 있는 국립발레단은 1962년 창단된 대한민국 최초, 최고의 발레단으로 알려져 있다.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에 도전장을 낸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최지인(26세)은 신장 176.5cm에 발레로 다져진 아름다운 보디라인으로 모델로서 손색없는 신체 조건을 지녔다. 뿐만 아니라 커다란 눈망울, 깨끗한 피부 등 빼어난 외모를 지녀 시선을 단 번에 사로잡는다고. 온스타일 공식 페이스북에서 공개한 최지인의 오디션 영상에서는 그녀가 선보인 무용과 “모델과 무용수 둘 다 놓칠 수 없다”고 남다른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시즌에서도 발레를 전공한 임현주와 황현주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발레 전공자 특유의 매혹적인 보디라인으로 만들어지는 포즈, 뛰어난 감정표현에서 나오는 표정연기가 압권이었던 임현주와 황현주는 각각 8화, 톱3까지 올라가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았다.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에 도전장을 던진 무용수 최지인이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즌 최초로 남자 모델이 합류하는 온스타일 ‘도수코 가이즈앤걸스’는 역대 최고 지원자인 2300여명이 지원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월 2일 동대문 DDP에서의 첫 공개 런웨이쇼를 시작으로, 현재 톱3의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모든 촬영을 마무리했다. 남녀를 막론하고 단 1명의 최종 우승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W매거진의 커버모델, 시크릿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온스타일 첫 방송(11화 * 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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