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학원물 '18: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오늘(14일) 개봉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14 13: 21

영화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가 14일 개봉한다.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는 정우성이 청춘의 아이콘이었던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폼나는 학창시절을 동경하는 동도(이재응 분)가 호탕하고 잘 나가는 같은 반 친구 현승(차엽 분)과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겪게 되는 성장통과 느와르라는 장르를 접목한 작품.
제18회 부천국제영화제에서 한국독립영화 중에서도 최우수 작품상에 해당하는 ‘LG하이엔텍상’을 수상하며 8월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영화 '효자동 이발사' '괴물' '국가대표'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연기력을 널리 인정받아온 배우 이재응의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첫 단독 주연작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는 14일부터 전국의 극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gato@osen.co.kr
어뮤즈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