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후배 오지은 촬영장 방문…'익살 인증샷'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14 13: 44

배우 박혁권이 후배 오지은의 드라마 촬영장에 깜짝 방문, 친분을 과시했다.
박혁권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지난 10일 오래된 절친후배 오지은의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 이재진, 제작 신영이엔씨) 촬영현장에 더위에 고생하는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응원차 아이스크림과 음료수 선물을 준비해 방문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박혁권은 촬영 종료 후 같은 소속 배우인 오지은의 촬영 소식을 접하고 응원차 현장을 방문하게 된 것. 공개된 사진에서 박혁권과 오지은의 다정한 모습과 익살스런 모습이 돋보인다.

오지은은 아이스크림을 맛보며 표정에 미소가 번지고 있으며 '엑스(X)'자를 그리며 익살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혁권과 이를 지켜보며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웃고 있는 오지은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미소 짓게 만드는 정감 있고 훈훈하고 모습이 연출되어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박혁권과 오지은의 절친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인간적인 모습 굿’ ‘두분 다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지은은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에서 주인공 한소원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소원을 말해봐'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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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액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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