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14일 팬 60명과 1박2일 캠프를 떠났다.
이날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현재 경기도 가평 인근에서 형광팬 특집 녹화를 진행 중이다. 앞서 이 프로그램은 팬들과 함께 하는 특집인 형광팬 특집을 공지했고, 마감 당시 1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관심을 받았다.
형광팬은 ‘형의 광팬’이라는 말의 줄임말이다. 9년 장수 예능프로그램답게 개성과 애정도 강한 팬들이 총출동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는 각각 10명의 팬과 함께 1박2일 캠프를 즐길 예정이다. 이들은 팬들과 친목 도모를 하는 등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무한도전’ 형광팬 특집은 오는 23일에 전파를 탄다. 오는 16일에는 추리전 특집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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