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울산전 이벤트 풍성... '한 여름밤의 꼬올 페스티벌'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8.14 15: 27

"당신을 12번째 선수로 초대합니다."
제주 유나이티드가 이마트와 함께 울산전에서 한 여름밤의 꼬올 페스티벌를 준비했다.
제주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크 클래식 2014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울산과 격돌한다.

이날 경기서 제주는 최근 2연패의 부진에서 탈출하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 여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 여름밤의 꼬올 페스티벌을 연다. 
한 여름밤의 꼬올 페스티벌은 경기 시작 전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입장객 전원에게 이마트 5000원 할일권을 제공하며(7만 원 이상 구매시 사용) 선착순 1만 명에게 이마트에서 제공하는 수박화채, 축협에서 제공하는 말고기 바베큐, 다양한 음료를 나눠준다.
또한 이마트에서 제공하는 티슈, 라면, 세제 총 700개와 사인볼 100개가 제주도민의 품에 안긴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도 풍성하다. 경기 시작전 레드불 스트릿 스타일 축구 묘기가 펼쳐지며 경기 후에는 화려한 레이져쇼가 그라운드를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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