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크' 남궁민 "유인나, 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워" 극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14 16: 06

배우 남궁민이 유인나를 사랑스럽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남궁민은 14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제작발표회에서 "유인나가 실제도로 사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유인나는 캐릭터가 굉장히 사랑스러워야 하는데 연기를 하고 있음에도 진짜처럼 정말 사랑스럽고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상대배우 입장에서 굳이 연기를 안 해도 될 만큼 편하다 생각들 정도로 역할을 잘 소화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남궁민은 극 중 더 시크릿 호텔의 절대실세 조성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 더 시크릿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 분)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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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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