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크' 유인나, 시청률 3% 공약.."직접 케이크 배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14 16: 31

배우 유인나가 케이크를 배달하겠다며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유인나는 14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이 3%가 넘으면 케이크를 배달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시청률이 3%를 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그러면 시청자분들 추첨을 해서 케이크 같은 거 배달을 가겠다. 단 드라마가 끝나야 가능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인나는 극 중 더 시크릿 호텔의 예식부 총책임자 남상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 더 시크릿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 분)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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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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