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와 전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간의 끈끈한 의리가 훈훈하다.
SM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5일 오후 5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SM타운' 콘서트에 게스트로 플라이투더스카이를 초청하자, 브라이언은 당일 미국서 입국하자마자 콘서트장으로 달려가는 의리를 보여주기로 했다.
개인 일정상 미국에 간 브라이언은 당일 오후 5시쯤 입국할 예정인데, 'SM타운' 콘서트 무대를 장식하기 위해 쏜살같이 공연장으로 달려갈 계획이다.

'SM타운' 공연에 타소속사 가수가 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 플라이투더스카이는 5년만에 컴백해 좋은 반응을 얻자 SM 및 이수만 회장에게 감사를 표해왔었고, SM엔터테인먼트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콘서트에 화환을 보내며 축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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