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8호' 이택근, 마야 상대 달아나는 투런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8.14 19: 22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택근이 시즌 18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택근은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전에서 2-0으로 앞선 3회말 1사 2루에서 두산 선발 마야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폭발시켰다.
이택근의 시즌 18호 홈런으로 넥센은 4-0 달아나는 점수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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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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