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 타투스코 상대로 시즌 3호 솔로 홈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08.14 19: 59

롯데 내야수 정훈이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정훈은 1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장, 1-1 동점으로 맞선 5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라이언 타투스코의 3구째 바깥쪽 높은 141km 직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05m 솔로 홈런으로 장식했다. 시즌 3호 홈런. 지난달 1일 목동 넥센전 44일 28경기 만에 홈런 손맛을 봤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