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유먼에게 시즌 6호 솔로 홈런 작렬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08.14 21: 06

한화 포수 조인성(39)이 시즌 5호 홈런을 작렬시켰다.
조인성은 1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홈경기에 8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장, 1-8로 뒤진 7회 선두타자로 나와 쉐인 유먼의 3구째 바깥쪽 높은 143km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6호 홈런. 후반기 15경기에서만 4개의 홈런을 가동하며 장타력을 뽐내고 있다. 롯데 선발 유먼은 조인성에게 홈런을 맞은 뒤 곧장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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