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유먼 10승 로진백으로 축하해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8.14 22: 16

롯데가 한화를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났다. 모처럼 투타 조화가 이뤄지며 4위를 수성했다.
롯데는 1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쉐인 유먼이 시즌 10승째를 올리고, 정훈이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한 데 힘입어 9-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최근 5연패 늪에서 헤어난 롯데는 45승50패1무로 4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한화는 2연패를 당하며 37승56패1무로 9위 최하위를 유지했다.
경기 종료 후 롯데 정훈이 10승을 달성한 유먼에게 로진백을 던지며 장난을 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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