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부활한 유오성, 이준기 목숨 또 노린다

'조선총잡이' 유오성이 이준기의 목숨을 또 다시 노린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 16회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최원신(유오성 분)이 박윤강(이준기 분)에게 복수의 칼날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강에게 복수하려다 실패하고 돌아온 혜원(전혜빈 분)은 스스로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며 목숨을 끊으려 했으나, 돌아온 아버지의 최원신을 보고 놀라 오열한다.

최원신은 딸 혜원에게 "윤강은 죽인다. 반드시 죽인다"고 거듭 발언하며 복수의 총구를 노릴 것임을 강조, 또 다시 윤강과의 격돌이 예고됐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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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