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설욕하며 연패에 빠지지 않았고 70승 고지를 점령했다.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트랜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서 선발 로베르토 에르난데스의 역투와 초반부터 터진 타선의 힘을 앞세워 6-4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되갚아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최초로 70승(53패) 고지에 올랐다.
다저스 허니컷 코치와 에르난데스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