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69주년 광복절의 의미 되새기길"... 의외의 선물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8.15 07: 5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광복절 의미를 다시 생각하자는 캠페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맨시티 구단이 운영하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cfcofficial)은 한국시간으로 15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캠페인을 벌였다.
맨시티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는 여전히 미래가 없습니다. 연휴에 앞서 제 69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고 한국 축구팬들에게 광복절과 소중한 역사를 다시 떠올리는 시간이 되자고 전했다.

이미 지난 3월 1일 삼일절에도 비슷하게 축구팬들에게 의미를 전했던 맨시티에 대해 팬들의 감동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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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 FC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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