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블랑, 밴드 결성 후 첫 공연 오늘 개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8.15 08: 23

밴드 어쿠스틱 블랑(Acoustic Blanc)이 15일 밴드 결성 후 처음으로 공연 ‘어쿠스틱 블랑 화이트(Acoustic Blanc White)’를 개최한다. 
어쿠스틱 블랑은 15~16일, 양일 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소극장 벨로주에서 첫 공연을 갖는다.
어쿠스틱 블랑은 실력파 보컬리스트 박기영과 기타리스트 이준호, 베이시스트 박영신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힐링뮤직 밴드로, 지난 7월 1일 ‘어쿠스틱 블랑 파트원(Acoustic Blanc Part.1)’을 발표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자극적인 사운드를 걷어내고 진정성 있는 음악들로 듣는 이들의 감정을 치유해줬다는 평이다.

멤버들은 이번 공연에서 ‘어쿠스틱 블랑 파트원’의 타이틀 곡 '톡톡톡'은 물론,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대중에게 익숙한 인기곡들도 재해석해 무대에 올리는 등 다양한 음악장르를 소화하며 어쿠스틱 블랑의 내공을 한껏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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