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바스코와 강렬 힙합무대 ‘차지연은 누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15 10: 10

뮤지컬배우 겸 가수 차지연이 래퍼 바스코와 함께 ‘쇼미더머니3’에서 강렬한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된 가운데 차지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2년생으로 172cm의 늘씬한 몸매를 소유한 차지연은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했으며 ‘드림걸즈’, ‘서편제’, ‘몬테크리스토백작’, ‘선덕여왕’ 등에서 활약, 각광받는 뮤지컬 배우다.
2010년에는 연극 ‘엄마를 부탁해’에서 열연했고 이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SBS ‘도전천곡’에 출연한 것에 이어 2011년 가수 임재범과 MBC ‘나는 가수다’ 무대에 코러스로 올라 5초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크게 화제가 됐다. 이후 본격적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해 난 7월 국회 제헌절 기념식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애국가를 열창했고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폭발적인 무대로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앞서 차지연은 1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바스코의 무대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록사운드가 강렬한 ‘플레스&블러드(Flesh&Blood)’와 ‘게릴라스 웨이(Guerrilla's Way)’ 무대에서 파워풀한 보이스로 록적인 바스코의 분위기를 더욱 강화시켰다. 특히 블랙 의상을 입고 강한 퍼포먼스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무대를 압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지연 무대 정말 폭발적이었다”, “차지연 가창력 대박이다”, “차지연 정말 카리스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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