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 측 "'힐러' 출연? 확정 NO..검토 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8.15 10: 56

배우 도지원이 KBS 2TV '힐러'에 캐스팅됐다는 보도가 난 가운데, 도지원 측 관계자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도지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힐러' 출연을 제안받고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출연을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힐러'는 배우 유지태, 지창욱, 박민영이 주연 배우로 캐스팅된 상태로,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카이스트', '대망', '태왕사신기' 등을 집필한 송지나 작가가 집필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힐러’는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22세기형 심부름꾼 서정후(코드명 ‘힐러’, 지창욱 분)와 마음은 A급 기자이지만 늘 B급 취급을 받는 똘끼 충만 인터넷기자 채영신(박민영 분), 그리고 미스터리 비밀을 간직한 스타기자인 김문호(유지태 분)가 서로 엮이게 되면서, 과거와 현재의 진실을 파헤치게 되는 열혈로맨스 드라마다.
'연애의 발견'과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가제)'에 이어 12월초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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